얼마 전에 저희 회사 대리님이 결혼을 하셨어요~
전 그날 약속이 겹쳐서 결혼식에 참석은 못하고 축의금만 전달 했었어요.
회사에 출근해서 보니까 제 책상에 선물이 놓여져 있더라구요~~
누가 줬지? 하고 봤는데 결혼 답례품이었네요 ㅎㅎㅎ
너무 예쁘죠?
네모 플레이트 안에 든 것은 뭘까요?? ㅎㅎ
떡 케익이예요~~
저도 맨 처음에 향초인줄 알았는데 떡이었어요!!!!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워요~~ ^^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작약 모양의 꽃이더라구요~~
포장지를 뜯으니까 디퓨저랑 아보카도향이나는 비누가 있었어요!
완전 센스 만점의 답례품이예요!
안그래도 사무실에 디퓨저를 갖다놓으려고 했었는데 잘되었네요 ㅎㅎㅎ
제 방에서도 향기가 물씬 풍겨나겠군요~~ ^^
대리님의 센스라기 보단 아마 와이프분의 센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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