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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나른한 오후 바깥 바람은 여전히 차갑지만, 따뜻한 난로를 키고 있으니 나른해 지는 오후예요~ 할 일은 많은데 왜이렇게 늘어지는 걸까요ㅋㅋㅋ 연말이 되면 여느 직장들이 다 바빠지듯이 제가 있는 곳도 정신없이 바빠서 정신을 똑띠 차리고 있어야 해요~~ 정신줄을 놓아 갈 떄 쯤이면 "실장님 모해?"하면서 한 명씩 제 방에 찾아오세요 오늘은 실장님이 귀여운 포스트잍을 주고 가셨어요~ 교재처를 같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학기가 시작되면 출판사에서 달력이나 공책, 다이어리, 메모지를 다량으로 보내주거든요 그래서 하나씩 주시곤 하죠^^ 귀여운 실장님들만 주는 거라고 하면서 하하하핳ㅎ 제 별명이 애기실장이거든요ㅋㅋㅋㅋ 아, 이제 또 열심히 일하러 가야겠네요^^ 더보기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다. 이번주는 주말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요... 가끔은 일이 일찍 끝나는 날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언니한테 회사근처에서 같이 저녁 먹자고 약속해놓구선 제가 1시간이나 늦어버렸어요 ^^;;; 미안하다고 백번 사죄했답니다. 너무 배가고픈지라 뱃가죽이 등가죽에 붙어버리기 직전인 상태에서 우린 국수나무집으로 갔죠~ 내가 너무 사랑하는 가. 츠. 동. ♥ 저는 좋아하는 메뉴가 생기면 갈 때마다 그것만 먹어요 정말 단순하기 그지 없지만, 뭐랄까...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때면 고된 하루를 보상받는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저한테는 가츠동이 그런 음식이예요 ㅎㅎ 돈까스와 계란과 짭쪼름한 국물이 가미된 덮밥의 환상적인 조합~~ 또 먹고 싶네요 하하,, 가츠동 먹고 나서 느끼한 속을 달래주기 위해서는 커피가 꼬옥 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