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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는 양촌 양꼬치에서! 내가 먹는 것에 그리 관심이 많은 사람은 아닌데 .. 요즘은 참 잘 먹고 돌아다닌다. 오늘은 양꼬치를 시도해 본다. 양고기, 우리나라에선 익숙치 않은 고기다... 요 몇 년새 양꼬치 가게들이 유행처럼 하나 둘씩생기기 시작했고 내심 어떤 맛일까 궁금했다. ​ 양념된 고기를 꼬챙이에 끼워서 준다. 자세히 보면 불판 가장자리에 작은 홈이 있는데 맞물리게 꼬챙이를 끼우면 알아서 좌우로 움직인다. (나름 자동시스템이다. 일일이 뒤집지 않아도 고기가 골고루 익는다. 좋다!) 그리고 라면스프 같은 가루를 주는데, 기호에 맞게 찍어 먹으면 된다. 강한 향신료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비추! 뭐랄까... 큼큼한 냄새가 난다고 해야할까? 말로 표현이 안되... (먼나라 인도의 맛이 느껴진다. 다냐 네이!) ​ 양꼬치로 어.. 더보기
외모를 꾸며야 하는 이유. ​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보다가 내 머리를 쿵 하고 친 부분이 있어서 캡처를 했다. (출처: 빅시스터 님의 댓글) 외모를 왜 꾸며야 하는가? 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다. (내 기준으로는) '남자들은 왜 여자의 외모를 보고 평가를 할까?' (아, 물론 '여자도 남자의 능력을 보잖아!' 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겠다.) 외모에 대한 부분으로만 접근했을 때, 대한민국 흔녀인 나는 늘 못마땅 했었다. 그리고.. '나의 내면을 알아봐 줄 수 있는 (내 영혼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거야!' '외모만 보는 사람은 분명 내면이 아름답지 못할거야' 외모를 보는 것을 마치 속물적인 것으로 치부하며 이건 외모지상주의의 병폐야! 라고 외쳤다. (현실적으로 나의 내면을 알아봐 주는 사람은...없었다. 나의 내면이 엄청.. 더보기
쇼핑은 라이언과 함께 ​ 나도 대세를 따라 카카오 체크카드를 신청했다. 원래 이런 유행을 따라가거나 하지 않는데 '라이언카드를 나도 갖고 싶어서' 라는 단순한 이유를 대본다. (아이들이 터닝메카드를 갖고 싶어하는 것과 비슷 할 수도...) 내 지갑 속엔 각 은행사 별로 카드가 있다. 왠만한 지갑으로는 수납이 불가능하다.. 하루 맘 먹고 정리해야겠다. 라이언, 이제 쇼핑은 네게 맡기겠어! 더보기